박찬대 ‘김건희 살인자’ 발언에 “국민이 불쾌했다면 유감”…전현희는 사과 거부 |
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1 12:24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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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최근 불거진 전현희 민주당 의원의 김건희가 살인자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이 보시기에 거슬리고 불쾌했다면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도 전 의원 발언 취지는 이해하지만, 표현 방식은 다소 과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전 의원은 도대체 누가 패륜인가라며 사과를 거부했다. 박 직무대행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전 의원 발언과 관련해 ‘사과할 것에 대해선 사과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전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최근 발생한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설전을 벌이다 김건희가 살인자라고 소리쳐 논란이 됐다. 박 직무대행은 법사위 회의에서 전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던 중에 송 의원이 (권익위 고위 간부 사망 사건에) ‘전 의원에게 더 책임이 있다’고 얘기를 했고, 이후 누가 더 책임이 있느냐고 이야기하다 보니 그런 표현이 나온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보시기에 필요한 말,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발언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렇게 확정적인 발언을 한 건 너무 과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적절한 부분이 있어서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 공식 사과 요청을 했지만, 전 의원 개인 차원 대응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당 이소영 의원도 전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원론적인 말씀이지만, 인스타 팔로워 국회에서 무엇을 지적할 때 너무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 불편해할 국민이 있을 것이라며 상호 자제하면 좋겠다는 정도의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 의원은 사과를 거부하고 정부와 여당에 날을 세웠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여당이 강직했던 고인의 명예를 매도하는 것은 도저히 참기가 어려웠다며 아끼고 존경했던 강직한 부하 직원의 믿기지 않는 참담한 죽음에 상관이었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젊은 국장이 희생된 그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며 도대체 누가 패륜인가. 도대체 누가 권익위 국장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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