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2 22:48 조회수 : 37  
지난 8일 찾은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는 박스 형태에 커다란 눈과 더듬이를 장착한 귀여운 외형의 로봇이 캠핑장 곳곳을 다니고 있었다. 카라반이 줄지어 늘어선 야트막한 언덕을 가뿐히 올라가고 풀밭에서도 매끄럽게 주행했다. 흙길 위에 깐 야자매트를 지나갈 때는 고르지 않은 바닥 탓에 뒤뚱거리기도 했지만 곧 균형을 잡고 안정된 속도로 움직였다. 캠핑장에서 장작, 생수 등을 배달하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다.3만2000㎡(약 9680평) 규모의 이 캠핑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개미 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이 캠핑장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을 주문하면 개미가 배달하는 방식이다. 캠핑장 관계자는 “주말에는 로봇이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며 “로봇 도입으로 배송 서비스만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되고, 로봇이 배달을 가니 손님들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차가운 도시의 배달 로봇, 캠핑장서 뜨거운 인기캠핑장 관리사무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2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0.0%로 집계됐다. 이는 포드(7.4%)와 제너럴모터스(GM·6.3%) 점유율을 넘어서는 수치다.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점유율 확대를 견인했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지난 7월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54% 증가했다.기아의 전기 SUV EV9은 올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도요타 bZ4X,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S 등을 제쳤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높은 연비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전기차 10대 중 8대를 차지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매체 ‘인사이드EVs’도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