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3 14:38 조회수 : 31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가 트랜스젠더 청년에 대한 긴급 생활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변희수 하사를 추모하고 노동·교육·의료 영역에서 발생하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려고 발족한 준비위의 첫 지원사업이다.준비위는 이날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랜스젠더 청년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준비위 공동대표인 정민석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 이사장은 “변 하사가 군인 신분을 잃고도 다시 (사회 활동을) 시작할 기회가 주어졌다면 지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지원사업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변 하사가 숨진 뒤 3년이 넘는 동안 한국 사회는 인권 상황이 전반적으로 후퇴하고 있어 트랜스젠더들이 더 고립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트랜스젠더 당사자가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변 하...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8·15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는 22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의원에게 벌금 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집시법)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성창경 전 KBS공영노조위원장은 벌금 3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이들은 2020년 8·15 광복절에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와 함께 서울 을지로에서 수천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서울시 등이 도심 내 집회금지구역을 설정한 시기였다. 민 전 의원은 을지로 일대에서 집회를 마치고 집회 허가구역이 아닌 종로 일대로 이동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던 군중과 섞여 ‘문재인 퇴진’ 등을 외쳐 집시법 위반 혐의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