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30만원대 ‘가성비폰’에서도 AI 기능을?···퀄컴, 보급형 AP 출시
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3 19:13 조회수 : 38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저렴하지만 유능한’ 보급형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퀄컴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두뇌를 개발했으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만 선보였던 AI 기능을 보급형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퀄컴은 21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7s 3세대’를 발표했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한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플래그십 제품용인 ‘스냅드래곤 8 시리즈’보다는 다소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전 세대(7s 2세대)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 및 AI 성능이 각각 20%·30% 향상됐다고 퀄컴은 밝혔다.
무엇보다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게 스냅드래곤 7s 3세대의 큰 특징이다. 메타 ‘라마2’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구동할 수 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은 보급형 단말기 등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에서 소비자에게 업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다음달 출시되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 14’ 프로에 가장 먼저 실린다. 삼성전자도 조만간 이 AP를 탑재한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탑재 모델은 중급 스마트폰 ‘M 시리즈’나 인도 수출용 ‘F 시리즈’로 예상되나 정확한 제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마트폰 회사들은 사진편집·검색 등에서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해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AI 작업을 위해서는 데이터 처리 속도·성능 면에서 우월한 칩셋을 사용해야 하는데 퀄컴은 비교적 저가형 라인으로도 이를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기즈모도는 퀄컴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장착된 스마트폰은 200달러(약 26만원)에서 500달러(약 65만원) 사이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AI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중저가형 제품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와도 연관이 있다. 100만원이 넘는 값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교체 주기가 길어지며 성장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반면,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 신흥국 시장 위주로 저렴한 제품이 확산하고 있다.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브랜드가 개발도상국에서 애플·삼성전자를 앞지르는 배경이다.
IT 매체 샘모바일은 신흥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우세를 빼앗기 위해 중급~저가 제품에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경쟁사가 많다며 그리고 중간 가격대 수요자들도 자신의 기기에서 AI 기능을 맛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출시할 준프리미엄 모델 ‘갤럭시 S24 팬에디션(FE)’에 ‘갤럭시 AI’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저가 라인인 ‘갤럭시 A35’ 등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을 쓸 수 있다. 애플도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보급형 ‘아이폰SE 4’에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도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라 보급형 스마트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샤오미는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 14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샤오미가 저가 제품군인 레드미 C 시리즈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6를 올 연말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30만원대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잇달아 게시했다.
게시글 작성은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 시간에 집중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감사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중산층 강화를 언급하자 그녀는 중산층을 파괴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여러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이민, 임신 중단 등 정책에 관한 생각을 밝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직후엔 그(해리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고 말했지만 (부통령으로 지낸 지) 3년 반이 지났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녀(해리스)는 우리나라를 침범하는 불법 이민자들에게 우리의 모든 돈을 쓰겠다고 한다면서 급진적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색깔론을 펴기도 했다. 그는 (해리스가) 미국에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거명했을 땐 지금 내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비쳤다. 미국 공화당 국정 청사진으로 일컬어지는 ‘프로젝트 2025’를 해리스 부통령이 비판적으로 언급했을 땐 그는 (해리스는)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그와 모든 민주당 당원이 알듯이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프로젝트 2025년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주도로 발간된 900페이지 분량 보고서로, 일부 극단적 내용을 민주당이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대외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산당식 호칭을 빌려 해리스 동지라고 부르며 (그) 아래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우리를 핵전쟁으로 이끌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리스가 10월 7일의 공격(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일으킨 것이다 등 주장과 함께 해리스는 무능과 나약함의 대명사라고 비난했다.
지난해 태국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보수세력의 저항에 부딪혀 집권에 실패하고 정치 활동까지 금지된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전 대표(43)가 미국으로 떠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피타 전 대표는 모교인 미국 하버드대 공공정책대학원 케네디스쿨에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머물며 회고록을 집필할 계획이다.
피타 전 대표는 블룸버그에 내 정치 경력은 조기에 사망했다며 태국은 지금 나를 선수로 원하지 않기 때문에 코치가 되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태국 정치 상황에 대해선 회전목마 같다며 두통과 현기증이 나고 누가 (회전목마를) 작동하는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선 나는 아직 태국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길 원하며, 나의 시간을 기다리겠다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아 더 나은 사람이 돼서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당은 지난해 5월 총선에서 왕실모독죄(형법 제 112조) 개정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제1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군주제 개혁 공약이 빌미가 돼 보수세력의 저항에 부딪혔다.
당시 전진당 대표였던 피타가 총리 후보로 나섰지만 의회 투표에서 친군부 진영의 반대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여기에 지난 7일 태국 헌법재판소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전진당 해산 명령을 내리고 피타 등 전진당 지도부 11명의 정치 활동을 10년간 금지했다.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전진당은 지난 9일 인민당으로 재창당을 선언했다. 피타 전 대표 등 정치 활동이 금지된 간부 11명을 제외한 전진당 출신 하원의원 143명이 인민당에 합류했다.
최근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피타 전 대표는 차기 총리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치 무대에 복귀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태국 반부패위원회는 왕실모독죄 개정 법안에 서명한 전진당 의원 4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들의 정치 활동이 평생 금지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