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7 15:33 조회수 : 10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등급 상향으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를 받았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글로벌 시장 지위 등이 세계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S&P는 AAA부터 D까지 22개로 등급을 나눠 국가나 업체의 신용을 평가한다. 상위 7번째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해 신용 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S&P 신용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한 자동차 기업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도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혼다 등 6개에 불과하다.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S&P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불리는 무디스와 피치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