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영국 빌게이츠’ 탄 시칠리아 침몰 호화요트, 실종자 6명 중 5명 사망 확인 |
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7 15:44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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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한 지 사흘 만에 실종자 6명 중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영국 BBC는 22일(현지시간) 전날 시칠리아 해안에서 다섯 번째 시신이 발견됐으며 4구는 수습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신 5구가 확인됨에 따라 이번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선상 요리사의 시신이 침몰 당일인 지난 19일에 수습됐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시신 4구는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과 아내 주디,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르빌로와 아내 네다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수습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마이크 린치 오토노미 창업자와 그의 10대 딸 해나 등 나머지 실종자 2명의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선적 바이에시안호는 56m 길이의 호화요트로 지난 19일 오전 4시쯤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항구에서 약 700m 떨어진 해역에서 폭풍우에 휘말려 침몰했다. 탑승객 22명(승객 12·승무원 10명) 중 린치의 아내, 한 살배기 아기를 포함해 15명이 구조됐지만, 선상 요리사 1명이 숨지고 린치와 10대 딸을 포함한 6명이 실종됐다.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하고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 ‘영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이후 오토노미가 2011년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달러(약 14조7000억원)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오토노미의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미국에서 금융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약 1년간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지난 6월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났다. 이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요트에 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머 회장은 린치의 변호인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고, 모르빌로는 린치를 대리한 로펌의 변호사였다. 목격자들은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하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 폭풍과 함께 용오름(해상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요트는 3~5분 만에 수심 49m 깊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당국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뉴질랜드인 선장인 제임스 컷필드를 포함해 모든 생존자를 조사 중이다. 영국의 해양 사고조사국도 조사관 4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대학 졸업증명서 발급 가격과 거래처를 담합한 대학 증명발급 서비스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2015년부터 약 7년간 대학증명발급 서비스 가격 및 거래처를 담합한 행위를 벌인 아이앤텍, 한국정보인증, 씨아이테크 등 3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억 6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증명발급 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증명발급기(키오스크)나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를 공급받아 취업·상위대학 진학 등을 하는 졸업생에게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발급해준다. 통상 대학은 신청인에게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2022년 기준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대학은 전국 426곳에 이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증명발급 서비스업체들은 2014년 전후로 증명발급기를 저가에 공급하거나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수주경쟁을 벌였다. 그러다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자 이듬해 4월 상호 경쟁을 자제하자고 합의했다. 이들은 우선 인터넷증명 발급 대행 수수료를 1000원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증명발급기의 최저 가격을 설정하고 무상 기증을 금지했다. 이로 인해 증명발급기 가격은 최대 2.7배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업 경쟁을 방지하고자 타 회사가 거래하는 대학에는 서로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후 다른 회사의 거래처에서 견적 요청이 와도 응답하지 않거나, 일부러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식으로 경쟁을 피했다. 3개 사가 다른 회사 거래처와 거래한 건수는 담합 이전 약 2년간 30건에서 이후 약 7년 동안 5건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이들 업체의 담합 행위는 2022년 5월까지 이어졌다. 이번에 적발된 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2022년 기준 94.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인터넷증명발급 건수는 2022년 기준 약 550만통에 이른다. 공정위는 대학 증명발급 서비스는 취업 등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라며 대학의 재정 낭비,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 담합을 제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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