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오늘밤 파월 의장 ‘힌트’ 주목…9월 금리 인하 ‘빅컷’이냐 아니냐
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7 17:58 조회수 : 29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23일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에 관한 ‘힌트’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 등 금융시장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숨죽이며 관망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한국 시간 기준 오후 11시)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미국 연방은행인 켄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지난 1978년부터 매년 8월 개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경제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다. 학술대회 성격이 강하지만 중앙은행 총재들이 이 자리에서 주요 통화정책 방향 변화를 알리는 신호를 내놓는 장으로 활용되면서 전세계 관심이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 2022년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을 언급해 전세계 금융 시장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과거 2005년에는 인도의 라구잠 라잔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경제 거품을 경고하면서 금융위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도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잭슨홀 미팅에서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9월 금리 인하의 폭과 향후 속도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하의 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2일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들이 지표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한 부분이 확인됐다.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도 다소 감소했다.
금융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인하 신호에 반색하겠지만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점을 거론할 경우 금융시장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금리인하는 확실시된 가운데 파월의장이 고용의 급격한 악화 또는 50bp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 침체 우려가 확산되며 증시 낙폭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9월 FOMC까지 확인할 지표들이 아직 남아있어 파월 의장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시장은 빠르게 빅컷 기대감을 되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5.98포인트(0.22%) 내린 2701.69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0.21포인트(0.03%) 내린 773.26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4.1원 오른 1338.8원을 기록했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협착증에 한방통합치료가 효과를 보이고, 한방의료기관에서 이 질환을 치료받는 환자가 10년 새 7.9배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한 국내 한방의료서비스 활용 동향을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메디신(Medicin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양명열 한의사 연구팀은 2010~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환자표본 통계를 활용해 연 1회 이상 한방진료를 받은 척추관협착증 및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방의료 활용 추세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한방병원과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을 찾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2010년 대비 2019년 약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7.9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약 2.1배 이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한방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 증가폭이 더 컸다. 한방치료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같은 기간 약 1.4배 늘었다.
해당 연구소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한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통증 완화에 한방통합치료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연구진은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척추관협착증 환자 378명을 3년간 장기 추적해 변화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척추관협착증 환자군의 허리 통증 평가척도(NRS)는 입원 당시 중증도인 평균 5.73이었으나 치료 후 퇴원 시점에서는 경증도인 3.66으로 떨어졌고 3년 후에는 3.53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기능 장애지수(ODI) 역시 치료 전 45.72에서 치료 후 퇴원 시점엔 33.94로, 3년 후엔 28.41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됐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보행 시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감각이 둔해지는 마비 증상이 특징이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손상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허리디스크에선 척추를 곧게 세우면 통증이 다소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구부리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특징을 보인다. 또 보행 시간이나 거리가 짧아지는 모습도 흔히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에 적용하는 한방통합치료는 침과 약침, 한약, 추나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다.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목적의 침 치료와 틀어진 척추의 위치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한 추나요법, 뼈와 신경 재생 및 회복을 촉진하는 한약 처방을 함께 시행한다. 양명열 한의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척추질환 환자들의 한방의료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한의통합치료에 대한 보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