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재명 퇴원에 여야 대표회담 속도 내나…관건은 채 상병 특검법
작성자 : 행복이 등록일 : 24-08-27 21:35 조회수 : 33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했다. 중단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형식과 의제 설정을 위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은 회담 성사의 최대 걸림돌이다. 이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을 회담 최우선 의제로 꼽고 있지만, 한 대표가 약속했던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는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 퇴원 소식을 알리며 내일(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엿새 만의 복귀다.
이 대표는 입원 기간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배포자 처벌 규정 마련,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 관련 진상조사, 의료대란 대응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지만 여야 대표 회담 준비는 이 대표 부재로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해 가장 먼저 한 대표와의 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회담 의제를 놓고 국민의힘과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면서 조금 더 터놓고 얘기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돌아온 만큼 교착 상태에 빠진 실무 협상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민주당이 회담 1순위 의제로 제안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한 대표의 반응이다. 한 대표는 전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여권 분열 포석에 따라갈 건 아니다라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시한 시한(26일) 내 특검법 발의를 거절했다.
한 대표 버티기에 민주당은 대응을 고심하고 있다. 일단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오늘이라도 특검법을 발의하기를 거듭 촉구한다며 여지를 남겼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통화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회담 의제로 올린다는 방침엔 변함이 없다며 대표 회담에서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채 상병 특검법 관련해선 대화를 나눠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한 대표가 끝까지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회담 의제로 다루지 않고 김건희 여사를 수사 대상에 포함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나서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도 나온다. 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대화는 상대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기존 채 상병 특검법 처리와 함께 국정조사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외에 다른 의제를 두고도 한 대표 압박을 이어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민생이자 청년 이슈라고 말했다며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이 정녕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살릴 대책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수 주주가 아니라 재벌 일가가 기업 경영을 독점하는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며 독립 이사 선임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여야 대표 회담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은 대표회담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건의할 의제를 추리고 있다. 신장식 혁신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와 이 대표) 양자 회담에서 다뤄져야 할 의제들을 6개 야당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야 견해차가 적은 지구당 부활 문제는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독일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이 성능과 편의 사양을 대거 끌어올린 모습으로 돌아왔다.
포르쉐코리아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신형 타이칸 출시 행사를 열고 신형 타이칸과 타이칸 4S·터보·터보S를 비롯해 파생 모델인 크로스 투리스모 등 9개 모델을 공개했다.
2020년 국내에서 타이칸을 처음 출시한 이후 약 4년 만의 부분변경이다.
■LG엔솔과 배터리 안전성 테스트
신형 타이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4.8초로, 이전 모델보다 0.6초 줄었다고 포르쉐코리아는 소개했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타이칸 터보S의 제로백은 2.4초에 불과하다. 역시 이전 모델보다 0.4초 단축했다.
모든 모델에 새로 개발된 공기역학 최적화 휠과 구름 저항을 줄인 타이어를 기본 장착한 결과다.
충전 속도도 높였다. 모든 모델에서 18분이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전 모델(37분)의 절반 수준이다.
모델에 따라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500㎞에 달한다. 배터리 용량을 최대 105킬로와트시(kWh)로 늘리면서 이전 버전보다 197㎞(65%) 증가한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배터리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이석재 포르쉐코리아 이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함께 수많은 배터리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며 사계절 온도 변화가 뚜렷한 한국에 최적화된 열 관리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열 관리 능력은 물론, 냉각 성능까지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타이칸은 지난해 국내에서 모두 1805대 팔렸다. 1년 새 60% 늘어난 수치로, 한국은 중국과 미국 등에 이어 포르쉐의 세계 5위 시장이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날 행사에는 케빈 기에크 포르쉐 AG 세단 부문 총괄사장과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50대 한정 판매 모델 ‘타이칸 터보 K-에디션’도 이날 공개됐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넓은 대지, 소나무, 현무암, 바다, 곤룡포 등 ‘한국의 풍요로운 문화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5개 외관 색상과 2개의 클럽 레더 인테리어를 조합했다. 충전구 덮개 등에 ‘타이칸’을 한글로 표기한 인장을 새겨넣기도 했다.
■국내외 21개 브랜드, 배터리 제조사 공개
한편,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현황’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뒤늦게 합류한 롤스로이스와 MINI를 포함해 국내에서 전기차를 제조·판매하는 국내외 브랜드 21곳이 모두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실명제’ 수준을 넘어 양극재의 주요 성분을 비롯한 상세 정보까지 속속 알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범위가 더 넓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배터리 이상 현상을 사전 감지해 화재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도 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는 배터리의 상세한 상태 결과표를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운전자가 비-라이프케어 앱을 내려받은 후 데이터수집장치를 배송받아 차량에 장착하면 배터리 모듈의 온도, 셀 간 전압 편차, 열화 상태 등 배터리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약 1만대 차량이 비-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비-라이프케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아닌 다른 회사가 만든 배터리를 탑재한 차종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